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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제, 해외 녹색영토 넓힌다 2012.07.12

작성자: inkonetworks

조회: 2590 등록일: 2019-12-27

<p><span style="color: rgb(32, 32, 32); font-family: dotum;">환경+경제, 해외 녹색영토 넓힌다</span></p><header class="article-view-header"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section class="article-head-info"><div class="info-text" style="width: 715.399px;"><ul class="no-bullet auto-marbtm-0 line-height-6" style="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 0px 0px 0px 40px; margin-left: 0px;"><li style="list-style: disc; padding: 0px; margin-left: 0px;"><span class="fa fa-user-o fa-fw" style="font-family: FontAwesome; display: inline-block;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1; font-size: inherit; text-rendering: auto;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1.28571em; text-align: center;"></span> 조재근 기자</li><li style="list-style: disc; padding: 0px; margin-left: 0px;"><span class="fa fa-clock-o fa-fw" style="font-family: FontAwesome; display: inline-block;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1; font-size: inherit; text-rendering: auto;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1.28571em; text-align: center;"></span> 승인 2012.07.13</li><li style="list-style: disc; padding: 0px; margin-left: 0px;"><span class="fa fa-book fa-fw" style="font-family: FontAwesome; display: inline-block;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stretch: normal; line-height: 1; font-size: inherit; text-rendering: auto;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idth: 1.28571em; text-align: center;"></span> 13면</li></ul></div></section></header><hr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div class="user-content" style="font-family: dotum; color: rgb(32, 32, 32); width: 715.399px;"><section class="user-snb"><div class="user-snb-wrapper" style="width: 701.076px;"><article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div id="article-view-content-div" style="width: 687.049px;"><div class="article-head-sub" style="width: 673.299px;">[지구촌 녹색성장 시대] 3. 해외조림의 현황과 전망<br>생태계 보전·신재생에너지 창출등 국내기업 해외조림사업 활동 활발<br>작년 말 24개 업체 12개 국가 진출 목재확보 위해 25만여ha조림 이뤄</div><div style="width: 673.299px; text-align: center;"><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1  max-width-600 float-center" data-type="photo" style="display: inline-block;"><img alt="" src="http://www.cctoday.co.kr/news/photo/201207/711070_209790_75.jpg" border="1" style="border: 0px; max-width: 710px;"><figcaption>▲ 해외조림사업은 무분별한 벌채를 막아 국내 산림을 보전함과 동시에 수급이 부족한 건축용 목재와 합판, 보드 등 원자재를 동남아시아, 호주, 남미 등 국외의 광대한 지역에 인공적인 조림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을 추진하는 것이다. 산림청 제공</figcaption></figure></div><p>10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 새순 돋는 봄기운도 얼려버린 이상한파까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재해가 일상의 변화뿐 아니라 인간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기후변화와 최근 에너지 부족 문제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지금 역사상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br><br>특히 우리나라는 전력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연간 약 2억 톤에 달하는 등 에너지 다소비 국가 중 하나로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10위, 온실가스 배출량도 세계 9위 수준이다.<br><br>우리나라도 1993년 국제연합 기후변화 협약(UNFCCC) 가입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br><br>때문에 전문가들은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해답을 ‘숲’에서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인류의 최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녹색 영토확장'으로 불리는 '해외조림사업'이다.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척박한 사막의 녹지화부터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수급과 산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까지 해외조림사업이야 말로 앞으로 국가 성장 동력의 핵심이자 인류 지속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21세기 신 영토 확장으로 불리는 해외조림사업, 그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다.<br><br><strong>◆한국의 해외조림사업<br></strong><br>‘이용가치가 높은 나무를 심어 우량한 산림 되도록 가꾼다’는 조림(造林)의 의미처럼 해외조림은 말 그대로 국내가 아닌 국외에 산림을 가꾸는 일이다. 한국의 해외조림 역사는 지난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대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열대림 지역의 무분별한 벌채가 이뤄지면서 기후변화와 자원 보존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했다.<br><br>무분별한 산림 훼손과 화석 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이 결국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이런 와중에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국 정부대표와 민간단체가 모여 지구환경보전 문제를 논의하고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기후 변화 협약을 정식 서명하게 된다.<br><br>지구의 온실화를 방지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리우환경협약’은 이산화탄소의 배출규제를 포함한 감축 노력 등 생태계를 보전을 위해 전 세계가 나서야 한다는 선언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3년부터 본격적인 해외조림사업에 나서 ㈜한솔홈데코가 호주(서호주 콜리 지역) 508㏊ 규모의 조림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솔로몬,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다수 국내 기업이 진출, 적극적인 조림사업을 펼쳤다.<br><br>그러나 1998년 IMF 이후 해외조림사업도 침체기를 맞는다. IMF 당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가 바로 목재 산업이었다. 때문에 해외조림에 나섰던 많은 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난 2005년까지 사실상 해외조림사업의 암흑기를 맞게 된다.<br><br>이후 국내의 해외조림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된 것은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와 지구 온난화가 전지구적인 이슈로 떠오른 2007년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제4차 보고서를 발표하면서부터다. 이를 계기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각국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주어졌고, 국내 역시 의무 감축에 대비해 2008년 정부 주도로 ‘녹색사업단’ 설립, 적극적인 해외조림사업에 나서기 시작했다.<br><br><strong>◆미래를 가꾸는 해외조림사업<br></strong><br>해외조림사업은 무분별한 벌채를 막아 국내 산림을 보전함과 동시에 수급이 부족한 건축용 목재와 합판, 보드 등 원자재를 동남아시아, 호주, 남미 등 국외의 광대한 지역에 인공적인 조림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을 추진하는 것이다.<br><br>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배출 감축 의무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인 ‘산림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br><br>이는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막대한 투자비용이 들고 감축 수준에도 분명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br><br>이런 점에서 최근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제철이나 전력, 자동차회사 등이 조림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의무부담을 해결하고 탄소배출권 확보로 국내에서 추가 탄소배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대기업들이 앞다퉈 해외조림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또 시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탄소 t당 10~20달러 선에 거래되고 목재판매에 따른 수익과 탄소배출권 확보로 추가적 이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br><br><strong>◆해외조림 현황<br></strong><br>우리나라는 목재수요의 8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목재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가 중요하다. 국내 해외조림사업의 선구자격인 한솔홈데코가 1993년 호주지역에 조림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12개 국가에 24개 업체가 진출해 서울 여의도 25배에 이르는 25만 4000㏊의 조림이 이뤄지고 있다. 과거 해외조림사업이 침체기에 접어들기 이전인 1993~2005년까지 한솔홈데코, 이건산업, 세양코스모, 남방개발, 코린도, 동해펄프, 성원 등이 호주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에 진출해 이 기간에 조림한 면적이 11만 7579㏊에 이른다.<br><br>2006~2007년까지 한해에 1만㏊에 불과하던 해외조림 실적은 2008년 이후 비약적으로 증가했다.<br><br>2008년 한 해 동안 조림면적이 3만 8523㏊에 이르고 지난해까지 기존 해외조림지역을 비롯한 라오스, 우루과이, 캄보디아까지 국내 기업이 대거 진출해 매년 2만 5000여㏊가 넘는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br><br><strong>◆세계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 코리아’<br></strong><br>요즘 세계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체에너지 확보에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신재생에너지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해외조림사업이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p>국내외 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조림을 통해 나무의 줄기나 가지, 잎, 뿌리 등을 활용한 ‘목재 바이오매스’ 확보에 주력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100만㏊ 규모의 해외조림을 통해 국내 목재수요의 50% 이상을 충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우선 2008~2017년까지 산업조림 15만㏊, 바이오에너지 조림 5만㏊, 탄소배출권 조림 5만㏊ 등 10년간 25만㏊의 해외조림사업을 펼칠 예정이다.<br><br>우리나라가 해외조림사업에 적극 나서는 이유도 목재 바이오매스 확보를 위함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잘게 부순 목재 바이오매스나 톱밥을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만든 우드펠릿(wood pellet)은 발열량이 무연탄과 거의 비슷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분의 1 이하다. 세계 우드펠릿 시장규모는 1980년 10만t에서 2008년 1000만t으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1억 4000만t으로 예측된다.<br><br>국내 우드펠릿 시장규모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산림청은 2020년까지 국내에서 100만t, 국외에서 400만t을 조달할 계획을 세우는 등 적극적인 해외조림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도 국내 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수년 전부터 동남아 지역은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다수 국가와 긴밀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제산림협력 사업 본격화에 나서 지원 예산을 늘리고 국외조림기업 융자금도 2008년 77억 원에서 지난해 140억 원, 올해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br><br>녹색사업단 관계자는 “해외조림사업의 선점과 확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남아 등 아시아권은 다수의 국내 기업이 진출, 어느 정도 수요가 확보된 상태며 신규 조림지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파라과이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적정 토지 물색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조재근 기자 <a href="mailto:jack333@cctoday.co.kr" style="cursor: pointer; text-decoration-line: none; color: rgb(51, 51, 51);">jack333@cctoday.co.kr</a><br> </p><table class="__se_tbl_ext" border="1"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나 라 </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업 체</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면적(ha)</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호주</td><td rowspan="2"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한솔홈데코</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6,267</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뉴질랜드</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8,871</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솔로몬</td><td rowspan="2"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이건산업</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5,727</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칠레</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00</td></tr><tr><td rowspan="3"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베트남</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세양코스모</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6,088</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한아G&B</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929</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태림환경</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266</td></tr><tr><td rowspan="10"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인도네시아</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남방개발</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3,785</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코린도</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00,54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삼성물산</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9,436</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삼탄</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5,996</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대상홀딩스</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7,502</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산조중앙회</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7,468</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LG상사</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0,26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SK네트윅스</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4,75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신화진</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50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태영글로벌</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00</td></tr><tr><td rowspan="2"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중국</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동해펄프</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4,65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동성임업</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3,02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필리핀</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코리아팜스</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3,30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파라과이</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성원</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60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라오스</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마루산업</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47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우루과이</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포스코</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616</td></tr><tr><td rowspan="3"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캄보디아<br style="font-family: dotum; font-size: 12px;"> </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덕산산업</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20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HC네트웍스</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800</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KC에너텍</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66</td></tr><tr><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12개국</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4개업체</td><td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돋움, "Segoe UI", sans-serif; color: rgb(154, 154, 154); font-size: 11px; margin: 0px; letter-spacing: 0px;">253,507</td></tr></tbody></table><p> </p><div class="view-copyright" style="width: 673.299px;">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div class="view-editors" style="width: 673.299px;"><div class="float-right" style="width: 659.826px;"><div class="profile-images" style="width: 646.615px;"><img alt="조재근 기자" src="http://www.cctoday.co.kr/image/newsroom/default-user.png" style="border: 0px; max-width: 710px;"></div></div></div></div></article></div></section></div><p><strong style="color: rgb(32, 32, 32); font-family: dotum;">조재근 기자</strong> </p>